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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|보|읽다 (感)/노래

청춘가 - 장미여관

 

장미여관 가수는 무한도전을 통해서 처음 접하게되었는데 옥상에서 봉숙이를 부를때 정말 짱ㅇ ㅣ였죠 !! !

청춘가도 잔잔하면서 가사도 너무 좋고 슬픈듯하면서 먼가 힘도 생기고 먼가 마음을 다잡게되는 그런 기분이에용 ! 몽롱!! !

"가슴 속 찬바람 불어와 술 한잔 생각이 나면 약속 정할 필요도 없는 내 친구 만나고 싶어" 이 부분 너무 짠한거 같아요

이제 정말 다 각자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가거나 직장을 다니다 보니 쉬운일이 아닌거같아요ㅠㅇㅠ

노래한번 들어보세요 ! !!

 

 

청춘가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장미여관

가슴 속 찬바람 불어와 술 한잔 생각이 나면
약속 정할 필요도 없는 내 친구 만나고 싶어
따뜻한 국물을 두고서 소주잔 부딪히며
한잔 주거니 두 잔 받거니
하고픈 얘기가 많은데
나의 청춘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
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흘러가 버린 나의 꿈아
나의 사랑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
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흩어져 버린 나의 꿈아

오랜만에 만난거지만 꼭 어제 만난 것처럼
약속 정할 필요도 없는 내 친구 만나고 싶어
사실 오늘 네게 기대어 지친 마음 달래며
한 잔 주거니 두 잔 받거니 하고픈 얘기가 많은데
나의 청춘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
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흘러가버린 나의 꿈아
나의 사랑아 돌아오지 않을 젊음아
붙잡을 수 없는 세월아 흩어져버린 나의 꿈아